[경기도 광주 맛집] 애마오리 메뉴, 가격, 주차 후기

 
오늘은 서울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한식 맛집을 소개하고자한다.

바로 '애마오리',
경기도 광주에 있어 드라이브하며 다녀오기 딱 좋았던 곳
 
애마오리를 선택한 이유는!
✅다이어터에게도 맛있는 고기를 먹고 싶었고
✅몸보신도 할 수 있는 건강식을 먹고 싶었다
 

글에서 ‘애마오리'의 위치, 분위기, 메뉴, 주차, 가격 
그리고 솔직한 후기까지 적어봤다.
오리고기를 좋아하고 경기도 광주에 갈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추천하는 애마오리!!!!

 

 

 

 

 

 
위치와 접근성

애마오리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엄미길 186
서울에서는 차로 약 1시간 정도 걸리는데,
드라이브 코스로도 괜찮을 것 같다. 


무엇보다 이곳은 남한산성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어서, 산세와 자연의 절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주차
주차 공간은 가게 앞에 자유롭게 대는 것 같았고,
산길 끝자락이라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도착한 순간 자연과 하나 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식당 입구에서부터 푸릇푸릇한 산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곳이었다.

식당 외부에는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날씨가 좋다면 야외에서 식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내부는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이 나뉘어져있고
가족 모임이나 부모님을 모시고 오기에 좋은 곳이었다.
 
11시 오픈이어서 우리는 오픈런을 했는데, 
실제로 20분도 안되서 식당 안에 사람이 가득 찼다!! 
 
 

 
애마오리 메뉴판

아무래도 가장 많이 먹는 메뉴는
오리훈제 + 들깨수제비 세트인 것 같았다.
 
오리훈제+들꺠수제비, 감자전, 도토리묵을 주문했다.. 🐷
 

 
먼저 나온 기본 반찬은 종류가 많지 않지만, 모두 맛이 좋았다. 특히 참나물 샐러드와 오리고기의  조합이 좋았고, 샐러드는 리필 바에서 셀프로 가져올 수 있었다. 
 
 

애마오리 대표 메뉴!
오리훈제 + 들깨수제비 (68,000원)

애마오리의 대표 메뉴로 선택한 오리훈제와 들깨수제비 세트!

주문 후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었다.(ㅠㅠ) 사람이 많기도 했다. 

오리훈제를 거의 다 먹고 나서 들깨수제비가 나오는데, 고소하고 끝 맛이 정말 좋았다. 오리훈제랑 같이 먹고싶어서 여쭤봤는데, 오리훈제를 거의 다먹어갈때쯤 수제비를 주신다고 하셨다 .... 이유는 수제비 먹고 오리훈제 먹으면 맛이 떨어진다고 하셨지만.. 우리는 같이 먹고싶어서 빨리 달라고 요청드렸다.

(우리처럼 성격급한 사람들은 처음 주문할 때 같이 달라고 하면 좋을듯 하다)
 

 
그리고 먹은 감자전 (10,000)

입에서 녹아요... 씹히지 않고 녹는 감자전..이었는데
소스 콕 찍어 먹으면 아주 맛있었다. 
 

애마오리는 식재료가 모두 국내산이다! 김치는 직접 담가 사용한다고 하셨고, 남은 밥과 반찬은 절대 재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런 점들이 손님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어 좋았다.

애마오리는 '생생정보통'과 '맛있는 녀석들'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어서 관련 사진들도 붙어있었다.
 

오리의효능을 마지막으로..
 
✅ 결론 !!
애마오리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 뿐만아니라 자연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식 맛집이었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괜찮고, 주말에 드라이브 겸 방문하기에도 딱 좋았다.  친구보다는 가족단위로 오면 더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오리고기는.. 다이어트 음식이다.. 🐷❤️ ^^

 

*  2024년 09월 15일 기준 작성된

내돈내먹 포스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