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맛집] 여수 낭만포차거리 돌문어상회 삼합 후기

 

얼그래 맛집편!

오늘은 여수 낭만포차거리, 장범준거리에서 유명한 돌문어삼합 먹고온 후기를 쓰려고 한다. 여수의 밤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음식! 돌문어삼합이라는 음식을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기분 좋게 쓰는 후기.

 

 

돌문어상회 위치

돌문어상회는 여수 낭만포차 거리에 이미 핫플로 자리잡아 있다. 여수 해양공원 근처라 택시를 타도 쉽게 찾아가 주신다. 주소는 여수시 중앙동 315-1, 포차 거리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여수엑스포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로 엄청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돌문어상회의 대표 메뉴인 돌문어 삼합을 주문했다. 비주얼부터 합격이었던 맛. 돌문어삼합은 삼겹살과 돌문어 갓김치를 적절히 구워가며 먹는 것이 포인트였다. 처음에 약간의 버터를 녹여서 먹는데, 은은히 퍼지는 버터의 맛과 조합이 너무 좋았다.. ㅎㅎ 

우리는 삼겹살을 추가해서 먹었고, 갓김치는 1번만 리필이 가능하다고 했다. 여수는 갓김치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관자랑갓김치랑 삼겹살이랑 먹으면 아주.. 환상이었다. 다 먹고 나서 먹는 볶음밥까지 !!! 

 

 

여수 온 기념으로 돌문어 상회 수제맥주와, 여수소주 등을 먹어봤는데 흑맥주 맛도 나고 좋았다. ㅋㅋ 하지만 결국은 생맥으로 갔다는.. 다양한 맛을 겪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금요일 저녁에 일찍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사람도 많이 없었고 웨이팅도 없었다. 입구에 바다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는데 그 자리는 일찍 가야 앉을 수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상관 없어서 안쪽에서 먹었다. ㅎㅎ 

 

 

정말 '낭만' !! 적이었던 여수 밤바다의 여수 돌문어 상회. 별 것 아니었던 것 같은데 참 행복한 하루였다. 여수 여행 중 꼭 한 번 가볼만한 맛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