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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_그래

[망원 카페] 망리단길 낮과 밤 두가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나이트앤데이

by 얼그래 ALL OK 2024. 10. 11.

얼그래 카페편!
오늘은 망리단길에서 힙한 카페이자 바인 '나이트앤데이'를 다녀온 후기에 대해 쓰려고 한다. 낮과 밤 두가지 분위기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나이트앤데이' 

분위기와 맛 모두 좋았던 나이트앤데이의 낮을 즐긴 날!
 

 
나이트앤데이가 위치한 망리단길은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걷다보면 다양한 카페와 상점들이 많아 산책하기도 좋은 골목이다.

걸어보니 젊은 사람들이나 예술적인 사람들이 많은 핫플이라 분위기가 살아있었고, 특히 '나이트앤데이'는 힙한 느낌이 물씬 풍겨서 지나가다가도 한번쯤 들어가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낮에 방문한 우리는 커피와 티를 마셨는데,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허브티를 마셨다. 다음번엔 밤에 와서 바를 즐기고 진토닉 같은 알코올을 먹어주고 싶었다. 

와인을 마시며 책읽는 남성분이 있었는데 카페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매장 내부는 넓은 편은 아니고, 아담하게 꾸며져 있다. 앤틱한 분위기와 인테리어들이 기분을 편안하게 해주면서 동시에 힙했다.

레트로 느낌을 잘 살려놓은 바와 카페였던 것 같다. 망리단길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 겸 바를 찾고 있다면,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추천한다. 
 

 
가게 앞에는 간이 의자도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에 앉아서도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방문한 날 운좋게도 구름이 예쁘게 떠있던 시원한 날이라서, 테이크아웃잔에 옮겨담고 밖에서 수다를 떨었다. 

-사랑하는 달이와 망원동에서 즐긴 포스팅입니다-